

미니 사이즈의 레이아웃에 오밀조밀하게 키배열을 하다 보니 많은 부분에서 조금은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있지만 책상위의 공간 제약상 미니키보드를 써야 한다면 난 분명 ml4100을 선택할 것이다.
ml4100은 4400과 마찬가지로 ml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로 타건감은 ml4400과 비슷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4400의 키감이 조금은 더 좋게만 느껴진다.
이러한 것은 하우징의 구조나 스위치 등의 이유 보다는 아마도 배열상의 난해함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물결표시의 키배치가 여기서도 좀 걸리적 거린다는 것이다.



팬타 방식의 키보드와 다소 비슷한 키감과 높이를 가지고 있지만 키감면에서는 한참 높은 수준의 키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4400과 함께 미니 키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키보드다.
특히나 ml 스위치의 간결하면서도 구분감 강한 미니 스위치는 체리 이외에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는 것이다.



덧글
sarah 2009/05/02 23:29 # 답글
최근에 신품을 구해서 쓰고 있는데참 매력있는 키보드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 백스페이스랑 우측 쉬프트(특히 우측 쉬프트)
배열이 아쉽긴 한데요.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더 재미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