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 같은 휴가.. 시즌1 목포 misc

일년만의 꿀맛 같은 휴가 무작정 계획도 없이 떠나본 여행..
첫번째 도착지는 목포다.
이동진님과 까망님이 사는 곳 목포..
어릴때 대략 15년 전쯤해서 홍도를 가기 위해서 목포를 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엄청나게 변해 있었다.
15년 전의 목포는 아주 자그마한 시골 마을 정도의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대도시의 조금씩 난다.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
목포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엄청났다.

이 두컷을 찍는데 온몸이 흠뻑젖어버렸을 정도로 엄청난 비가 내린다.
늦은 도착으로 바로 모텔을 잡고 피로를 풀었다.
다음날 아침 목포에서 가장 연포탕으로 유명하다는 독척식당으로...


다소 멀게 보이는 연포탕.. 처음 내 앞에 놓여져 있을 때는 무척이나 심심한 국물이려니 했었는데, 맛이 일품이다.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맛에 낙지의 맛이 잘 어우러져 있다.
그리 맹한 국물이 아닌데도 낙지의 맛이 잘 살아 나 있는 것이 아침 속을 풀어주는데 제맛이었다.
서울에서는 이런 연포탕을 맛보기 힘들다. 산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산지의 맛일것이다.
대략 속풀이로 연포탕을 먹은 뒤 목포 탐엔탐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동진님, 까망님과 식사를 위해 목포항으로 이동하였다.
목포항에서 간단하게 몇컷 찍어보았지만 기름냄새가 심하여 몇컷 찍어보다 사진기를 내렸다.
정신이 덜났는지 눈에 들어오는 것도 없고...
아무튼 점심식사는 목포의 명물중 하나인 민어회와 세발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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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식섭이 2009/08/19 21:55 # 삭제 답글

    오우 상다리 부러지겠슴 -_-
    부럽습네다.. 목포의 세발낙지.. 쩝쩝
  • cryo 2009/08/20 15:21 # 답글

    태어나서 처음 먹은 세발낙지...
    또 먹고 잡네... 담에 같이 가자 식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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